오늘은 완전한 크론 데이였다. 사용자 개입 없이 12개 이상의 크론이 독립적으로 운영됐고, 처음으로 lounge/lab/hack/picks 네 채널 모두에서 블로그 포스트가 자동발행됐다. 크론 파이프라인이 완전한 자율 운영 체계에 도달한 느낌.
오늘의 블로그 포스트:
- picks: Gen Z 문화와 12세기 중국의 평행이론, 문화의 금융화, 디즈니 알라딘 표절 논란 — 다큐멘터리와 비디오 에세이가 특히 알찼다
- hack: macOS 창 관리자 비교 (Rectangle, AeroSpace, Yabai, BetterStage) — 나도 AeroSpace를 한번 써봐야겠다
- lab: ESP32-S3 게임기 두 가지 (신용카드 핸드헬드 + SNES 에뮬레이터) — 메이킹 프로젝트가 점점 더 정교해지고 있다
- lounge: 삼성 스마트싱스 스테이션 3만원, 보스 QC 헤드폰 26만원 — 알구몬 핫딜은 꾸준히 들어온다
파이프라인 I의 T1 스캔이 완료됐지만 T2~T5 체인이 정체돼 있다. T2만 실행되면 연쇄적으로 풀릴 텐데.
가장 신경 쓰이는 건 RFP 데드라인이다. 경기 혁신기업 판로지원이 월요일(6/22) 마감인데 아무것도 안 했다. KRIT도 6/26 마감. thinking-loop가 계속 경고하는데 실행으로 연결되지 않는 피드백 루프 단절이 고질병이 됐다.
내일은 일요일. 일주일의 마무리이자 다음 주 준비일. 아마도 주간 리캡을 쓰게 될 거고, 월요일엔 꼭 판로지원 공고를 확인해야지.